2018-12-05

캔서롭, 영국계 옥스퍼드벡메딕스와 협력…면역항암제 개발 ‘속도’

캔서롭은 5일 최대주주로 투자한 영국 옥스포드의 관계회사 OVM(옥스포드벡메딕스)으로부터 2019년 임상계획 및 연구 성과를 서면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캔서롭에 따르면, OVM은 앤드류 맥마이클 경(옥스포드 대학교), 슈샤오닝 교수(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니콜라 버지스 브라운 박사(옥스포드 SGC)로 과학자문위원을 구성해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특히 옥스포드 SGC (Structural Genomics Consortium)의 브라운 박사를 통해 제조 공정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작업을 지원받는다고 강조했다. 

SGC는 옥스포드 대학 소재의신약 개발과 관련된 기초 과학을 수행하는, 신약 개발을 촉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OVM은 올 하반기 계약을 체결한 벨기에의 XpressBiologics 및 Eurofins와 함께 신약 프로세스 개발과 OVM 100, OVM 200 GMP제조의 최적화 작업을 진행,이를 기반으로 2019년 임상 1상을 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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