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0

산후유전자검사 ‘지스캐닝’, 검증된 기술력으로 검사건수 30만 돌파

출산 직후에 아이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각종 유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비하기 위한 산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후유전자검사 서비스 ‘G스캐닝(지스캐닝)’을 제공하는 보령바이오파마는 현재까지 진행된 검사 건수가 3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검사 건수로는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로 높은 기술신뢰도와 정확도에 기반해 일선 산부인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선천성 이상아의 발생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엔 4만4896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3%를 차지했다. 검진기술의 정확성 향상, 산모의 고령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G스캐닝(지스캐닝)’ 서비스는 최신 유전자진단기술인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DNA칩)와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t in situ hybridization)으로 이뤄진다. 국내 출시된 산후 염색체이상 진단검사 서비스 중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증받은 것은 G스캐닝이 최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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