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4

캔서롭, 보령바이오파마와 ‘윌슨병 스크리닝 검사’ 출시

캔서롭이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질환 윌슨병 스크리닝 검사를 2월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윌슨병은 체내에 필요 이상의 구리가 축적되는 대표적인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중 하나다. 전세계적으로 3만명 중에 1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보인자 비율이 50명 중 1명에 달한다. 

유전질환이지만 초기 징후가 없어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완치가 어렵다. 대개 12~15세를 기준으로 증상이 발생하는데 15세 이전에는 간질환으로, 15세 이후에는 신경질환으로 발현한다. 부모 모두 보인자인 경우에는 유전 확률이 더욱 높아 조기 유전자검사ㆍ빠른 치료가 중요하다.(중략)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07213#csidxd42006cdc5a46d4a25ca3c6aba206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