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1
DXVX, 미생물 균주 2종 특허기술 '라이선스 인' 추진
|중국 특허 균주 2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올해 상반기 안에 미생물 균주 2종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코리그룹이 중국에서 등록한 미생물 균주 ‘바실러스 코아귤런스(Bacillus coagulans)’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에 대한 특허기술을 라이선스 인 한다고 1일 밝혔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는 면역기능 강화와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장내 미생물 조절과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리그룹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주도해 유제품 및 백김치에서 각각 균주를 분리하는데 성공한 이후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동물 실험 모델에서도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항산화 기능성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번 라이선스 인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해당 특허 균주의 사용권을 가져와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 약 50조원 규모의 중국 보건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과 한국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과 추가 임상시험 및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균을 활용한 치료제 영역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바이오팜과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원료와 제품의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 한국과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균주를 추가 개발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과 치료제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균주를 포함해 배합기술 등 코리그룹에서 보유한 다양한 지식재산권(IP)에 대해서도 상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안과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에빅스젠의 지분 약 63%를 인수하고,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하는 등 파이프라인 확보와 상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중국 특허 균주 2종 외에도 다양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URL : https://www.fnnews.com/news/202306011437125309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올해 상반기 안에 미생물 균주 2종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코리그룹이 중국에서 등록한 미생물 균주 ‘바실러스 코아귤런스(Bacillus coagulans)’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에 대한 특허기술을 라이선스 인 한다고 1일 밝혔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는 면역기능 강화와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장내 미생물 조절과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리그룹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주도해 유제품 및 백김치에서 각각 균주를 분리하는데 성공한 이후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동물 실험 모델에서도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항산화 기능성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번 라이선스 인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해당 특허 균주의 사용권을 가져와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 약 50조원 규모의 중국 보건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과 한국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과 추가 임상시험 및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균을 활용한 치료제 영역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바이오팜과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원료와 제품의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 한국과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균주를 추가 개발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과 치료제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균주를 포함해 배합기술 등 코리그룹에서 보유한 다양한 지식재산권(IP)에 대해서도 상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안과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에빅스젠의 지분 약 63%를 인수하고,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하는 등 파이프라인 확보와 상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중국 특허 균주 2종 외에도 다양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URL : https://www.fnnews.com/news/20230601143712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