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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김완주 박사 고문으로 영입

|신약개발 전문 인재 영입 지속
|한미그룹의 신약개발 DNA 계승해 나갈 계획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신약개발 분야 인재 영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내 신약개발을 이끌어 온 김완주 박사와 고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연구를 비롯해 신약 및 항생제 등의 R&D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완주 박사는 독일 함부르크 약학 대학원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성균관대 약대 교수, 한국화학연구소, 한미약품을 거치면서 한국의 신약개발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국내 최초로 제3세대 세파계항생제를 개발해 한미약품에 기술이전을 했으며, 퀴놀론계 신규 항생제 개발,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제조기술 개발, 에이즈치료제 아지도티미딘(AZT) 합성 및 삼천리제약(현 에스티팜) 기술이전 등 국내 제약바이오 R&D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김완주 박사는 과거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이자 한미그룹의 R&D를 총괄했던 분으로, 한미그룹의 신약개발 DNA를 DXVX에 전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R&D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국내외 우수 인재를 꾸준히 영입해 나갈 계획이며, 김완주 박사의 인적 네트워크가 인재 영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한성준 전무에 이어 김완주 박사까지 합류하며,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신약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당사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