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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태 대표 "CDMO, CRO까지 커버…CRAM 비즈니스 구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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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향후 CDMO 시장이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기술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CDMO 사업의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다양한 형태의 CDMO 비즈니스가 나타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2 코리아' 현장에서는 'CDMO 사업확장 전략'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됐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CDMO 사업확장 전략에 대해 "CDMO는 글로벌 빅파마가 자사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반 시설들을 활용한 추가 수익 추구를 위해 시작된 비즈니스의 개념"이라며 "의약품 외에도 진단키트를 포함한 체외진단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CDMO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으로 다양한 형태의 CDMO 비즈니스가 생겨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최근에는 각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시설을 활용하거나 CRO(임상시험수탁)기반 혹은 테라피 관련 CDMO 등 다양한 형태의 CDMO 비즈니스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박 대표는 "CDMO가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비즈니스인데, 산업 환경이 발전되고 각 사업영역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CDMO가 CRO의 영역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며 "이로 인해 최근에는 CRAM이라는 단어로 CRO+CDMO가 결합된 비즈니스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x&Vx(디엑스앤브이엑스)도 국내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유전체 기반의 맞춤형 CRO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노믹CR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GMP(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활용, 진단키트의 위수탁생산 등을 제공하는 CDMO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에 맞춤형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중국 및 이탈리아의 대형 병원과 임상 및 리서치를 제공하는 CRAM 형태의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현재도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제품화할 수 있는 기술이나 시설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업들이 많지 않은 현실을 감안했을 때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이러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윤정원 셀트리온그룹 홍콩 사장은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대기업이 경쟁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뛰어들면서 경쟁 심화는 불가피해졌다. 다만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신약이 나오면 파이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CDMO 사업의 경우 개별 회사의 기술력이나 GMP 인증 경험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전체 산업 경쟁력이 있어야 개별 기업도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함께 성장하는 입장에서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종성 바이넥스 부사장은 중소 CDMO 역할을 강조했다.

안 부사장은 "신약 개발은 임상 단계에 따라 필요한 CDMO 규모가 각기 다른데 임상1상처럼 대규모 제조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며 "다양한 CDMO 규모와 배양 기술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2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션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이오 제약 분야의 최신 산업기술을 확인하고,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처 : 프라임경제

URL :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75763